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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TOO-i PROJECT/2019

2019 사이언스월든프로젝트 자연미술워크숍-과일집

2019 사이언스월든프로젝트 자연미술워크숍-과일집

2019.2.8/3.8

 

장소

울산과학기술원

 

진행 

조기혁교수  우영은  전원길

 

참가자(울산과학기술원 학생)

김나희 김서해 박주영 백혜인  안수린  오재혁  윤동현 윤지현 하우현 

 

 

 

 

 

김나희 <Big Brother>

자연 속에서 성장한 나무와

인간의 발전 속에서 성장한 CCTV.

 

전자는 인간의 산소를 공급해준다는 조건하에

후자는 인간에 의한 범죄를 억제해준다는 조건하에 우리들을 '지켜보며' 생존할 수 있었다.

 

친숙함과 평온함을 전달하는 나무와 자칫 눈살을 지푸리며 행동 범위를 억제시키는 기계의 공존은,

 대조적이며 이질적인. 하지만 이젠 조화롭게 까지 보이는 사진이다.

 

 

 

 

김서해<어머니와 아들>

한 때는 그늘이 되어 주었던 어머니께서 나이가 들어 

이제는 부쩍 커버린 아들에게 기대어 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박주영 <구조라해변의 행복>

큰 조개껍질 두개와 작은 조개들로 해물 가족을 표현함

 

 

 

백혜인 <아프로펌>

한여름 수국으로 1분 파마-. 머리도 안상하고 풍성한 헤어스타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여름 도전해보세요^_^

 

 3

백혜인 <비오는 날 그라데이션>

분명 비가 오는데 처마밑 부분부터 찐하게 그라데이션이 시작되어 신기햇서 찍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선명하게 표현이 안되어서 조금 아쉬운 점이,,,

 

 

 

안수린 <일렁임>

 해가 질 때 우연히 나무에 햇빛이 비친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움직일때마다 햇빛이 가려졌다가 나타났다가를 반복하면서 

마치 촛불이 일렁이는듯한 모습을 연상시켜서 제목을 '일렁임'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에 보이는 나무 오른쪽을 자세히 보시면 빛이 나타났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재혁 <계단 하나>

계단 하나를 두고 서로 상반되는 환경이 공존하고있다.

 

 

 

 

  윤동현 <이별과 만남>

밤12시 무렵 도서관에서 집으로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줄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는 두 사람의 모습처럼 나와서 찍었는데요. 

둘 다 제 그림자인데 두개로 갈라지고 사이에 줄 때문에 떨어진것처럼 보이는 모습이 

마치 남한과 북한이 한뿌리에서 갈라져 나온것처럼 보여서 찍었어요!!

 

 

 

윤지현 <x-ray>

오랜시간 자라오면서 단단한 뿌리 또한 세상밖으로 뽐내보고 싶지 않을까. 

마치 x-ray처럼 찍어본 나무의 뿌리.

 

 

 

하우현 <보름달의 눈을 가진 강아지>

과일집에서 생활하는 동안, 정월대보름날이 있었습니다. 

보름달을 강아지 눈으로, 제 손을 강아지 얼굴로 표현해보았습니다